목록분류 전체보기 (63)
진사와 풍경

이런 저런 핑계를 들어 나태해지고 게을러 지는 몸뚱이... 겨울 끝자락 새벽 쨍한 공기를 느끼러 나서본다.

2024-02-03, 흐림 가끔 눈/비, 회복되지 않은 무릎 통증과 동행한 마지막 7봉 가지산 그리고 8봉 운문산 연계산행 09:00 밀양방면 석남사 터널 입구 출발 - 중봉 - 가지산 - 아랫재 사거리 - 운문산 - 16:30 운문산방 하산 가지산은 중봉아래 삼거리부터 눈과 상고대 구름까지 가세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반면 운문산은 아쉬움 안겨 주었다.

2024-01-25, 밀양 얼음골 첫 케이블카 09:10 이용, 산행 09:30출발, 케이블카상부승강장-천황산-재약산-샘물상회-원점회귀 13:30.

보물 제317호 운문사 작압전에 모셔진 석조여래좌상과 사천왕석주, 온전히 보전된 부드러운 선의 정수을 담아 본다. 수도 없이 운문사에 왔지만 작압전을 찾아 그 문을 열어보지 않으면 마주할 수 없는 아름다운 통일신라의 문화 유산이 이곳에 모셔져 있는 것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산 14-9 일원, 2024-01-21 오후 현재

그 높은 정상은 우리의 도전과 열망을 반기며 항상 그 자리에 있으며 오르려 하는 이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다 보면 어느새인가 그곳에 있으며, 산 아래서는 볼 수 없는 풍광의 아름다움과 우리가 자연 앞에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를 일깨워 줍니다. 2024년 1월 14일 11시, 무릎 통증을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며 오전 내내 산에 갈까 말까를 거듭하다가 넌지시 문자를 던지니 가볍게 "가자!"하는 동행인의 즉답이 왔다. 그러나 내심으로 최근 들어 산행을 다시 시작한지라 부담이 가지만 이전처럼 혼자 나서기에는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 부분이라, 만일을 대비해 발목 보호대와 사혈침, 부항 등을 배낭에 밀어 넣고 커피에 김밥을 준비하여 내달리다 시피 출발 했다. 고헌사 고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