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불좌상 (2)
진사와 풍경
청주시 정하동에서 만난 부처님 마애 비로자나불좌상
서울에 일을 보고 귀환 중에 찾아 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3호, 국도변 무심천과 발산천이 하나되는 발산천 변 야산 기슭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해설에 따르면 이 부처님은 보기 드문 아매 불좌상이라고 한다. 비로자나불은 화엄종의 사찰에서 주존으로 모셔지는 불상으로 지권인의 손모양을 한 특징이 있으며, 9세기경에 유행했다고 하는데 마애불 및 비로자나불상의 흐름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불상은 머리 뒷부분에 원형광배를 지니고 연꽃 대좌에 안은 형태를 하고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을 따라 흐르는 옷주름선이 돋보이고 머리 모양은 모자를 쓴 듯하다. 손모양도 왼손 둘찌손가락을 오른손으로 잡은 특이한 지권인을 하고있다. 길게 네모진 형태으 얼굴, 잘록한 허리 그리고 볼륨 있는 무릎 등 앞 시대의 특징이 엿보이..
마애불 & 석불 사진
2024. 2. 28.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