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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와 풍경
`24, 의령군 칠곡 신포리 560년 세월을 품은 노거수 본문
다른이는 이 나무의 모양을 '대왕문어와 같다' '용의 모습하고 있다'로 표현 하였다, 지난 두번의 의령 노거수 출사때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의 560년(1982년 지정당시 520년) 수령의 느티나무에 새싹이 돋아 연 푸른 봄 색을 띤 느티나무에 일출색을 더한모습을 머리속에 그려가며 새벽 바람과 안개를 헤쳐가며 130km의 거리를 달려갔다. 그러나 잎은 이미 무성해 버렸고 일출마저 그다지 색이 좋지 않다. 불행중 다행인 것은 잎의 색이 아직 연 푸른 기운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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